카나리아바이오엠(변경전 두올물산)이 오레고보맙의 가치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M&A(인수합병)통한 글로벌 빅파마를 꿈꾸고 있다.
카나리아바이오엠은 올해 4월 코스닥 상장사인 현대사료의 경영권을 확보하여 , 카나리아바이오로 상호를 변경하면서 본격적인 M&A 시작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카나리아바이오를 인수한후에도 전환사채(CB) , 신주인수권부사채(BW) , 유상증자를 통해 막대한 자본을 카나리아바이오에 조달하는것도 현재 진행중이다.
카나리아바이오엠은 올해 4월 카나리아바이오의 구주를 700억원에 취득하였다. 그후 추가적인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 신주인수권부사채등을 활용해 지분 50%이상을 확보하여 , 카나리나바이오를 완전한 종속회사격으로 편입될것으로 보인다.
카나리아바이오엠은 올해, 9월 30일 의료기기업체인 세종메디칼의 최대주주 세종메디칼컴퍼니를 인수하면서 세종메디칼도 손자회사로 두었다.
나한익 각자대표이사는 현금성자산만 800억 , 기존 자산등을 매각시에 1천억원 가까운 실탄을 확보 할수 있다고 내다보았다. 또한 사업조정을 통해 20%이상 영업이익 확보하는 캐시카우도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한바있다.
카나리아바이오엠은 세종메디칼컴퍼니를 통해 의료기기업 세종메디칼을 지배하고 있다. 현재 기준으로 23.3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코스닥에 상장중이다. 최근에 세종메디칼이 카나리바이오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약 5% 지분을 획득 할 예정이다.
특히 카나리바이오의 무상증자가 내년 2월 배정일이 잡히는것을 고려하면 , 세종메디칼 지분 모두 무상증자 대상자가 되어 주식을 무상으로 받을것으로 예정되어있다.
과거 나한익 각자대표는 미국에 대해서는 차후 오레고보맙 등 신약이 나오더라도, 자체 채널을 통한 미국 유통 단계를 직접 영위해보겠다고 밝힌바 있다.
제약·바이오 업계 통상 한 제약회사가 외국계 빅파마 기업과 유통 라이센스 계약시 이익의 90%를 가져가고, 제약 개발사는 10% 이익만 가져가는 수익 분배불균형에 대해서 구조를 개편하고 이익을 더욱 늘려보겠다는 계산이다.
그에 따라 추가적인 국·내외 유통 인프라망을 가진 제약사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 일환으로 현재 카나리아바이오엠은 해외 관련 인재를 구인중에 있는것으로 추정된다.
카나리아바이오엠을 통한 기업인수뿐만 아니라 개인으로서의 직접 카나리아바이오 주식을 10억원 규모의 차입을 통한 장내매수를 하기도 하였다. 단가는 19,389원으로 현재와 크게 차이있지는 않은 상태이다.
하지만 대표이사들의 매수는 단기간의 차익실현이 목표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이 쉽게 따라들어가게 되면 추가자본과 시간을 고려하지 않아 실패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에 이를 주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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