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음식
나트랑 밤에 놀곳 ④ - 아보카드 코코넛 , 해변 펍 , 해변에서 술 마시기
NSWE Equity Partners
2022. 9. 8. 07:29
아보카드 아이스크림과 코코넛 아이스크림
그리고 4층 테라스 (브이프룻 V-fruit)
난 혼자 여행을 갔었고 , 여행 2일차에 누군가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역시 혼자 오신 한국인 여성분이였고 그 분과 로컬 해산물을 먹고 난뒤 다음 카페로 이동하게 된다.
그녀는 아보카드 아이스크림이 유명한데가 있다고 하였다. 그 곳은 어디일까 가보자 !!
V-fruit(브이프룻) 이라는 카페이고 , 건물을 통째로 쓰는것 같았다.
밤에 갔는데도 사람이 1층 부터 4층 까지 모두 찾던거 같았다. 5층은 안 올라가봤지만 5층도 있었다.
하지만 , 제일 뷰가 좋은 곳은 4층 부터 테라스가 있는 곳이다.
저렇게 밖이 그대로 열려있어 나트랑 시내로 이어지는 골목길을 보면서 음료를 먹을수 있었다.
메뉴는 2개 시켰다. 코코넛 아이스크림 , 아보카드 아이스크림
그럼 나머지는 무엇일까 ? 좌측에 그냥 노란색은 수염차(물) 같은것이다.
그럼 원래 투명한 물 색깔은 뭘까 ? 코코넛 워터다
아이스크림을 만들면서 안에 있던 코코넛 물을 그대로 옮겼던 것이다.
메뉴 2개만 시켯는데 , 플라스틱 컵이 몇개..
브이프룻(V-fruit) 위치이다.
그리고 한국과는 다르게 1층 라운지에서 시켜서 음료가 나오면 가져가는 구조가 아니다.
주문도 , 음료도 자리에서 그대로 받고 가져다 주며 , 먹은것도 자리에 두고 간다.
꼭 한번 가보길 바란다. 왠만하면 테라스로 자리를 잡으면 더 좋다
나트랑 밤 해변의 펍 , 나트랑 해변 펍
그것은 제트 비치 (Z-beach)
해변가를 따라 쭉 천천히 걸어오면서 보이는 핑크타워 , 빈펄리조트 섬
저기도 재밌겠지? 하면서 천천히 걸어왔다. 해변가 근처에 술 한잔 하기 위해서
이곳은 제트비치 (Z-beach) 말 그대로 해변 위에서 간단하게 술 한잔하면서 노래를 듣는곳이다.
술을 바로 시킬수는 없고 , 착석하기 위해 입장료를 사야한다. 입장료를 사면 리스트에 있는 술 한잔을 무료로 주고 , 그 뒤 부터는 메뉴에서 술을 추가적으로 시킬수 있다.
음악이 해변으로 퍼져나가기 때문에 사진으로는 담을수 없다. 직접 들어보자.
사람이 정말 많았다. 늦은 밤까지 말이다.
혹시나 가볍게 한 잔 하고 싶다면 , 제트비치(Z-beach) 가보길 바란다.
제트비치의 위치이다. 해변가 근처 호텔에서도 가깝다.